달
한영애
모습이 변한다해도
다른 이름 붙이지 마요.
간직한 얼굴을 내밀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그 모습 초라해도
그를 보고 말하지 말아요.
언젠가 다가올 보름날까지
기다리고 있으니.
* 해도 진 어느 날, 둥근 얼굴로
따뜻한 그 빛으로 감싸 줄테니.
불꽃놀이 즐기는 아이들에게
환한 그 얼굴로 웃어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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