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그댈 본그날부터 혼자만 들리게 기도했죠
내곁에서 항상 살게해달라고 날사랑할수 있게
그댈만나 내사람된후 모두가 들리게 기도했죠
내곁에서 이제 함께할거라고 나만사랑할사람이라고 영원히 그럴꺼라고
(그대가 떠나고) 다시 기도했죠
(돌아와 달라고) 그대만 들리게
이제 더 가면 너무 지쳐 나 있는 곳으로 돌아오는게 힘이 들까봐
그대떠나 긴시간지나 잊게해달라고 기도해요
너무 많이 아파서 이대로 그대를 더는 가슴에 묻어둔채로 지낼수없을거같아
(그대를 잊어요) 지쳐잠이 들면
(그대가 떠올라) 다시 아침이면
내가 잠들어 있는거라 내맘어디서도 보이지 않게 떠나가줘요
그대 떠나지 않는다면 내가 보내야 하잖아요
그댈 보내려고 또 기도하며 미워하게될까 두려워져 oh~
(그대를 잊어요)잊을수없어요
(그대가 떠올라) 제발 떠나줘요
내가 잠들어 있는거야
내맘 어디서도 보이지 않게 떠나가줘요
(그대를 잊어요)지쳐잠이 들면
(그대가 떠올라)다시 아침이면
잠이 깨 내가 모르도록 내 맘어디서도 보이지 않게 떠나가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