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하나 생기거든
그땐 말해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 주라고~
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파란하나가
지나거든 그저 한 숨쉬듯 물어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 지
나 슬퍼도 살아야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하네~~~~~~~~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말 해 주길
2.흩어진 노을 처럼~~
내 아픈기억도 바래지면
그땐 웃어 줄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
저기 홀로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건지
차마 날 두고는 떠나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
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
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이~에~~~~~~~~~~~
이 삶이 다하고 나야 알텐데
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
나 가고 기억하는 이 내 슬픔까지도
사랑할께~~우우~~~~~~~
부디 먼 훗날 나 가고 슬퍼하는
이내 슬픔 속에도 행복했다~~~~
믿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