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 내 앞에 있는 너
오랜 세월 거친 바람속에 지친 작은 풀잎처럼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흘러 지금 네 앞에 있는 나
무슨 얘기를 해야만 할지 그저 어색한 웃음만
힘겨운 내 뜰에 늘 찾아와
따스한 봄을 꿈꾸게 했던
내가 지치고 힘들때면 먼 바다를 얘기해주던
이젠 너무 변해버린 세상
이젠 너무 변해버린 우리
되돌아 갈 수 없는 시간만 흘러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얘기만 쌓이네
힘겨운 내 뜰에 늘 찾아와
따스한 봄을 꿈꾸게 했던
내가 지치고 힘들때면 먼 바다를 얘기해주던
이젠 너무 변해버린 세상
이젠 너무 변해버린 우리
되돌아 갈 수 없는 시간만 흘러
설명할 수 없는 많은 얘기만 쌓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