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이여 안녕

코나

작사 : 배영준
작곡 : 배영준
편곡 : RNG

나눠먹는 한조각 케익처럼 너무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티처럼 깊고 향기로운

새로운 날들을 그대에게 어울 리는
부끄럽지 않은 나를 보여 줄께
아무것도 걱정말고 나를 따라와줘요
지금 그 마음으로
생각보다 쉽지 않고 힘든날이 더 많겠지만
우리가 함께라면 슬픔이여 안녕 (그대와 나)

잠에 취한 그대 목소리 처럼 왠지 신비하고
가벼운 비누향기 처럼 맑고 투명하게

때론 너무 지루하고 어리숙한 나의 모습이 답답하겠죠
믿어줘요 잘할께요 힘든날이 더 많겠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슬픔이여 안녕 그대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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