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날처럼

서주연, 민일기
처음 만난 그날처럼
너를 향해 가는 그 길은
너무나 두근두근
내 가슴이 나도 모르게
처음 만난 그날처럼
자꾸만 떨려오는 건지
많은 시간 함께 한 너인데
내 남자 눈을 감아도
네 모습이 떠올라
곤히 잠든
너의 모습만 봐도 고마워
아가 조금 더 웃자
내 손을 꼭 잡고서
항상 내 품 안에서 노래해
꽃잎이 날려 네가 날려
온종일 눈앞에서 너만 날려
요정의 장난일까
너의 따뜻한 손에
움직일 수 없어
사랑이 내려
네가 내려
하루 종일 그대로 가득해
자꾸자꾸 두근두근 거려
동그란 얼굴에 미소가 번져
커져 가는 맘
그 안의 네가 좋아
보고 싶어
좋은 꿈꿔
잘 자고 내 꿈이면 더 좋고
지금쯤 넌 자고 있을까
내일 제일 먼저 전화해요
꽃잎이 날려 네가 날려
온종일 눈앞에서 너만 날려
요정의 장난일까
너의 따뜻한 손에
움직일 수 없어
사랑이 내려 네가 내려
하루 종일 그대로 가득해
자꾸자꾸 두근두근 거려
내 여자 내 남자 내 사람
항상 처음처럼
웃을 수 있도록 아껴줄게
너와 나 우리 색은
사랑스런 애플그린
꽃잎이 날려 네가 날려
온종일 눈앞에서 너만 날려
그댈 향하는 이 길
따뜻한 꽃잎이 우릴 포개어
사랑이 내려 네가 내려
하루 종일 그대로 가득해
자꾸자꾸 두근두근거려
나의 세상 그 어딘가에
자리잡은
내 사랑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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