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하면 보내 주마
그토록 사랑한 사람
그렇게도 곁에 있을게
참지 못할 아픔이었나
사랑한다 약속했던 말
좋아한다 고백했던 말
그 사람을 믿지 못하고
돌아서 가는 너의 뒷모습
멍 하게 바라보았네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사랑으로 남아있겠지
간다 하면 보내 주마
그토록 사랑한 사람
그렇게도 곁에 있는 게
참지 못할 아픔이었나
좋아한다 고백했던 말
그 마음을 믿지 못하고
돌아 서는 너의 뒷모습
쓸쓸히 바라보았네
언젠가는 추억 속에서
사랑으로 피어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