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깊었던 그날

한경일
아직도 선명한 니 웃음
여전히 귓가에 들려
멈춰진 그날 그 이후로
나의 기억들과
유난히 오늘은 더 해
그때 너의 뒷모습
눈물이 나서 볼 수가 없던
너의 마지막을
길고 깊었던 그날
하염없이 몰려오는 눈물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그리움에 담아
한숨속에 널 담아봐도
내 맘은 어쩌지 못 해
베이고 쓰린 상처
시간이 지나가도 남아서
또 다시 널 그리워만해
차라리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구름이 하늘을 덮어
내 방 어두워지고
그 안에 앉아 그리워하며
흐느끼고 있어
길고 깊었던 그날
하염없이 몰려오는 눈물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
그리움에 담아 한숨 속에
널 담아봐도
내 맘은 어쩌지 못 해
베이고 쓰린 상처
시간이 지나가도 남아서
또 다시 널 그리워만해
차라리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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