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널 사랑하고 싶어
36.5도 널 안아주고 싶어
three six five
three six five
365일 지켜주고 싶어
36.5도 그대로 주고 싶어
Round & Round &
Round around you
난 너 없인 빛날 수 없어
영원히 너의 빛을 품고 싶어
우리 처음 만났던 날 기억해
넌 뭔가 슬퍼 보였어 쳐진 어깨
뭐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묻어두기로 하고 네 옆에 uh
우린 사계절이 뜨거웠던 적도
그간 별의별 일을 다 겪고
치열하게 사랑했던 만큼이나
수없이 만들었지 추억도
아직도 좋아 널 데려다줄 때
오늘을 정리하며 서로의 품에
초반 그 낯선 감촉 떨림을 넘어서
익숙하기 때문에
이렇게 우리 하루가 끝났어
매번 고생한다 혹시나 또
미안해하지 마 전화할게
조심히 들어가 씻고 연락해
365일 널 사랑하고 싶어
36.5도 널 안아주고 싶어
three six five
three six five
365일 지켜주고 싶어
36.5도 그대로 주고 싶어
Round & Round &
Round around you
난 너 없인 빛날 수 없어
영원히 너의 빛을 품고 싶어
집 앞에 놀이터 벌써 12시가 되어
들어가네 구두 대신
작별 키스 my 신데렐라
짧은 시간 나눈
우리 대화를 끊어야 해
입술은 닫혔지만
눈이 진심을 말하네
우리 갔던 곳 봤던 것
머릿속 기억들이 같단 것
너란 사람 자체가
내 삶의 습관이 돼버린걸 알았어
하루라는 점을 이어
끈이 되었고 우린 묶였지
계절이 흘러갈수록
너는 내게 뚜렷이 새겨져
365일 지켜주고 싶어
36.5도 그대로 주고 싶어
Round & Round &
Round around you
난 너 없인 빛날 수 없어
영원히 너의 빛을 품고 싶어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yeah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