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반짝임 아래
아무 말도 없이
무슨 생각을 해
넌 붉어진 맘을
내게 주려 해
손을 꼭 잡고
수줍은 미소 다음
반짝 빛이 비추고
거짓말처럼 하늘에서 별이 내려
거짓말처럼 달이 더 커졌어
살짝 떨고 있는 너의 두 눈을 맞추고
사랑해 이렇게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 나 사이에 너 하나쯤
있는 그림이 난 더 좋을 것도 같아
수줍은 너의 맘이
내게 닿으려 하면
달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만 같아
거짓말처럼 하늘에서 별이 내려
거짓말처럼 달이 더 커졌어
살짝 떨고 있는 너의 두 눈을 맞추고
사랑해 이렇게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 나 사이에 너 하나쯤
있는 그림이 난 더 좋을 것도 같아
거짓말처럼 하늘에서 별이 내려
거짓말처럼 달이 더 커졌어
살짝 웃고 있는 너의 입을 맞추고
사랑해 이렇게 어두운 밤하늘에
달과 별 나 사이에 너 하나쯤
있는 그림이 난 더 좋을 것도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