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애 (R&B)
여길수 작사 강철 작곡
(너무도 슬픈 사랑을 보았다... 그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빈다... 저하늘에서... 길수의 작사로 친구의 죽음으로 인한 여자친구 슬픔을 표현하였다. 3년간으 군생활 끝에 제대하던날 교통사고로... 실제로 있었던 일이라는데... 무척 가슴 하는것 같아 더이상 은...)
( RAP) 정말 싫었던 건 널 기다리게 할 내 운명 홀로 남겨둘 수 밖에 없는 내 모습 내 현실 외로움에 방황할 널 지켜 볼 수밖에 없는 -견딜 수 없었던 건 마지막 인사도 눈물도 흘릴 수 없었던 거야 작은 희망도 추억도 지난 날의 꿈처럼 아스라히 사라져 가고 있어 1. 희미해 져 버린 내 눈동자 감추려 홀로 애를 써 봐도
지친 내 웃음 속에 사라져간 삶의 의미
오랜 기다림 속에 방황한 내 모습 무너져 버린 나의 약속
널 위해 그 무엇도 할 수 있을 것 같던 자신감과는 먼
내 현실 이 너무 미웠지 이젠 널 떠나야 하는 걸
날 원망 할 너 란걸 알아 날 사랑 한 크기만 큼
2. 믿을 수가 없다는 듯 웃는 네 앞에 지금 내가 있지만
널 안아 줄 수 없다는 건 알고 있니
차갑게 누운 내 앞에 서 있는 너
아무도 너를 위해 울어 줄 수는 없어 아무도 널
하늘 이 널 지켜줄 거란 걸 또다시 난 믿을 꺼야
생애 끝에 설 땐 두려워 마 내가 있어
(NA) 지금껏 함께 한(나눈) 시간들을 기다리며 지켜온 우리 작은(소중한) 꿈을 무참히 깨어버린 하늘을 원망해 너저분하게 흩어져버린 나의 생을 주워 담으려 하지마 이제 네가 할 일은 날 잊어 주는것 뿐일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