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게 쓰는 편지

새라 (saera)
잘 지내고 있니 거긴 춥지 않니
그곳은 좀 어떤 곳이니
나는 잘 지내고 있어 지켜보고 있니
자꾸만 네 생각에 눈물이 나곤 해
너와 내가 함께 걸었던
지난 시간을 보면
그때로 자꾸 돌아가고 싶어
함께 했던 모든 추억들
스쳐 지나가곤 해
아직 널 보낼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별이 돼 줘 나를 비춰줘
항상 볼 수 있게 자리를 지켜줘
이젠 넓은 하늘을 볼 때
너의 목소릴 찾을 게
우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해
항상 내편이 돼 주었던
그 모습이 그리워
너의 품 참 따스했는데
나는 여기 그대로 인데
너는 어디에 있니
아직 널 보낼 수가 없었는데
이제는 별이 돼 줘 나를 비춰줘
항상 볼 수 있게 자리를 지켜줘
이젠 넓은 하늘을 볼 때
너의 목소릴 찾을 게
우리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해
이제는 별이 돼 줘 나를 비춰줘
항상 볼 수 있게 자리를 지켜줘
이젠 넓은 하늘을 볼 때
너의 목소릴 찾을 게
우리 다시 만날 그날을 약속해
우리 다시 만날 그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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