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정준일 1집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아마 짐작도 못할거야
조금은 어색하겠지만 이젠 내 맘을 전할게
너와 함께 날고 싶어
저 달과 별이 있는 곳
그곳에서 네 손을 잡고 하늘을 날아 오를테니까
감춰왔던 내 마음을
너에게 들려줄거야
이 세상이 끝나는 그 날까지 너와 함께할테니
기억해 나의 사랑을
너에게 보여줄거야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너의 곁에 있을게
약속해줘
(우린 영원할 거라고)
내가 너를
(지켜주겠다고)
이제 다시는 아픈 이별의 시간
없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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