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소리

아라 (ara)
하루 종일 난 휴대폰만 쳐다봐
혹시나 니가 보고 싶다 할까 봐
언제든 네게 달려가고 싶은데
너는 조용하기만 해
왜 차가웠던 손을 잡았어
왜 얼어있던 맘을 녹여
널 사랑하게 된 내 마음을
어떡하니 어떡하니
째깍째깍 시계 소리는 들려오는데
하나 둘 셋 하늘엔 별이 흘려져 있네
난 여기 있는데 넌
어디에 있을까 왜
여전히 난 혼자서 널 기다리는 걸까
친구들에겐 니 얘기는 안 했어
이런 모습이 자존심이 상해서
니 생각을 나 안 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이 맘대로 안 해
왜 차가웠던 손을 잡았어
왜 얼어있던 맘을 녹여
니가 가져간 내 마음은
어떡하니 어떡하니
째깍째깍 시계소리는 들려오는데
하나 둘 셋 하늘엔 별이 흘려져 있네
난 여기 있는데 넌
어디에 있을까 왜
여전히 난 혼자서 널 기다리는 걸까
별이 지고 다시 눈을 뜨면
그때처럼
너와 나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째깍째깍 시계소리는 들려오는데
하나 둘 셋 하늘엔 별이 흘려져 있네
난 여기 있는데 넌
어디에 있을까 왜
여전히 난 혼자서 널 기다리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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