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I can wait for you
기다린다고 그 말도 못하고
너 네가 떠난 곳
그 자리에서 계속 서 있어
마치 풀려버린 시계태엽처럼
너를 향해 멈춰진 바늘처럼
계속 녹이 슨 채로
이대로 서 있어 난
난 움직이려고 애를 써 봐도
멈춰진 채고
널 잊으려 해도 지우려 해도
그대로인 걸
마치 풀려버린 시계태엽처럼
너를 향해 멈춰진 바늘처럼
계속 녹이 슨 채로
이대로 서 있어 난
마치 풀려버린 시계태엽처럼
너를 향해 멈춰진 바늘처럼
계속 녹이 슨 채로
이대로 서 있어 난
I, I can wait for you
기다린다고 그 말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