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섬
아침이 녹아 흐르던
그날의 우리 오후는
오랫동안 따뜻했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등 뒤로 기울어있던
서로의 그림자들을
지난 밤 모두 잃어버렸으니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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