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조차

송기창
하루가 저물어 갈 무렵
먼데 바라보는 그대의 눈길
왜 내 심장은 한숨 쉬는가

초췌한 내 이마에 노을이 물들 때
희미해진 그대의 이름을 기억 하리

사랑이라는 낯선 호흡
해밀한 바람 되어 내 몸을 감싸고

눈을 뜨고 바라볼 수 없는 내 가엾은 영혼

초췌한 내 이마에 노을이 물들 때
희미해진 그대의 이름을 기억 하리

사랑이라는 낯선 호흡
해밀한 바람 되어 내 몸을 감싸고

눈을 뜨고 바라볼 수 없는 내 가엾은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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