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모두 지웠습니다
이제 낯선 사람 입니다
아무일 없는듯 괜찮아 지겠죠
당신도 곧 나처럼
그 사람 아직 그려 봅니다
여전히 난 선명 합니다
하루하루가 죽을 것 같은데
어떻게 잊을수가 있어
그리다 지우다 그려
지우다 그리다 지워
매일 미련하게 매일 어리석게
매일 추억속에 나는 그렇게 살아
너와는 다르게
숨겨놓은 내 맘 그 사람은 모르죠
나 역시 그리며 사는데
나 혼자 남겨진 하루 두렵기만해
이런 날 두고 가면 어떻게
그리다 지우다 그려
지우다 그리다 지워
매일 미련하게 매일 어리석게
매일 추억속에 나는 그렇게 살아
달려갈까하다 참아 매달릴까하다 참아
니가 힘들까봐 부담이 될까봐
다신 안올까봐 보고싶어도 참아
너와는 다르게
너 때문에 울고 너 때문에 웃어
너 때문에 살아 니가 떠난 지금도
그리다 지우다 그려
지우다 그리다 지워 나는
매일 미련하게 매일 어리석게
매일 추억속에 나는 이렇게 살아
달려갈까하다 참아 매달릴까하다 참아
니가 힘들까봐 부담이 될까봐
다신 안올까봐 보고싶어도 참아
너와는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