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던 말 마저 해

태유
내가 도대체 어떻게 해야 돼
뭐가 문제인 건데 뭐가 잘못됐는데

어제와 별다를 거 없는 오늘을 보면
우린 딱 그냥 여기까지인 거 같아

하던 말마저 해 너의 그
예쁜 입술에서 새어 나올
아픈 말 이젠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

매번 약해진 마음에
너를 잡았던 난
이제 없으니까

어쩌면 우리의 이별은
이미 시작한 건지도 몰라
같은 곳을 있더라도 woo
같은 것을 하더라도
너와 난 항상 달랐으니까

하던 말마저 해 너의 그
예쁜 입술에서 새어 나올
아픈 말 이젠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

매번 약해진 마음에
너를 잡았던 난
이제 없으니까

잡으려 해도 잡히지가 않아
놓아주려고 해도 쉽지가 않잖아

나도 이젠 내 맘을 모르겠어
널 보내려 하는
내 진심이 맞는 건지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을 애써 부정하고 싶은 건지

하던 말마저 해 너의 그
예쁜 입술에서 새어 나올
아픈 말 이젠 받아들일 수
있을 거 같아

매번 약해진 마음에
너를 잡았던 난
이제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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