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고 있니
요즘 만나는 사람은 생겼니
예전처럼 커피보단 좋은
향기가 나는 차를 마시니
너 예전에 내가 준
그 목걸이는 아직 갖고 있니
버렸어도 괜찮아
이제 와 속상해해도 별 수 없잖아
너는 괜찮은 거니
내 생각 전혀 안나니
이제 완전히 마음 접었니
못 잊겠다 도저히
이제와 아무 소용없지만
그댈 향해 묻는다 매일 매일
난 아직도 어색해
니가 떠난 게 익숙하지 않아
버릇처럼 너와 했던 모든
것들 이제는 할 수 없다니
너는 괜찮은 거니
내 생각 전혀 안나니
이제 완전히 마음 접었니
못 잊겠다 도저히
이제와 아무 소용없지만
그댈 향해 묻는다
쓸데없는 질문만
너는 괜찮은 거니
내 생각 전혀 안나니
정말 완전히 마음을 접었니
하나만 물어보자 어떻게
나를 그리 쉽게 잊었니
그댈 향해 묻는다
쓸데없는 질문만
매일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