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픈 사람에게
빨간 단풍잎이 떨어질 때면
그대 생각들로 눈물 나요
내가 버려 버린 나의 기억도
너무 소중히 간직한 사람
멋진 긴 머리를 휘날리면서
항상 기타를 쳐주던 사람
그대 그리워 불러 보지만
미안한 마음에 목이 메어와
고마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
날 두고 어딜가니
한 번만 꼭 보고 싶다
함께 울고 웃던 기억 속으로
나도 모르게 걷고 있어요
매일 이렇게 걸어야 겠죠
으음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고마운 사람아
그리운 사람아
보고픈 나의 사람아
날두고 어딜가니
한 번만 꼭 보고 싶다
함께 울고 웃던 기억 속으로
나도 모르게 걷고 있어요
매일 이렇게 걸어야 겠죠
으음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
우리 다시 만날 그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