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 Cry And

치즈가몽키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게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 다음
다음 생에서라도

(김췌)
너와 난 우연히 만났지
운명같은 만남은 싹이 되어
그 운명은 사랑이란 꽃이됐지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기를 뿜었지
허나 그 꽃은 서서히 시들어 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우린 헤어졌어
한 편의 영화처럼 우린 끝나버려
나도 모르게 그녀 앞에서 울어버렸어

(랩교)
그댈 만난 순간 멈춰버린 시간
그간 닫혀있던 사랑이 란걸 알았죠
서툴기만했던 나에게 먼저 인사를 건내던
그대의 상냥함에 언제나 감사했죠
그 누구도 모르게 함께했던 추억들과
언제나 해맑았던 그대 웃는 미소가
많이 보고싶네요 다신 못볼지라도
그댄 항상 웃어요 행복하기를 바래요

(리버틴)
거짓된 소리 날 사랑한단 말이 그말이
아직까지 가슴가슴 깊숙히
너의 그런 가식적인 인사 한마디 한마디가
왜 나를 이리도 초라하게 만드는건지 단지
지금 내가바라는건 단 한가지
너란 여자 사라졌으면 좋겠어 차라리
나따위가 너따위를 만나
내 머릿속엔 엿같은 기억들만 남아

(랩교)
행복했던 그시절의 우리모습이 떠올라
눈을감아 추억속으로 빠져들곤 하죠
마저 채우지못한 그대와의 편지와
끝내 지키지못한 약속 죄책감에
이제는 잊을꺼라고 하루에도 수백번씩
다짐해도 보지만 그게 정말 안되요
정말 미안해요 이런 날 용서해요
다음에 만나게 된다면 웃으면서 만나요

(김췌)
벌써 지난 2년 우리가 만든 인연
아직도 가슴속 깊숙히 남아 있어
너앞에서 어색하기만했던 내말투와 행동
감동 주기위해 매일 나는 생각했어
사랑한다는 말 백번보다
단 한번의 행동이 중요하다 생각했어
그런 나의 마음을 알지도 못한채
떠나가버린 그녀

(리버틴)
쓰라린 추억만을 내가슴에 담아
날 놔줘 제발 다른남자 팔짱끼고 걷는 니 모습
보기싫어 이 두눈 지져버리고만 싶어
너를 그리는 노래를 부르는 이 혀 잘라 버리고 싶어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니 전화번호를 누르는
이 손가락 부러 뜨리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나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게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 다음
다음 생에서라도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날수가 있겠죠
예전 그 모습 그대로 변하지 않길 바래요
항상 고마웠어요 늘 행복했어요
그대 때문에 나는 사랑이란 행복을 알았죠)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게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 다음
다음 생에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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