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나온 과거사는 묻지 말자고 수없이 다짐했던 그대와 내가
어쩌다 이렇게 낯설은 얼굴로 멀어져 가야 하나 아니라고 아니라고
고개 젖지만 가눌 수 없는 사랑은 너와 나를 떠나가는데
바보처럼 너는 바보처럼 나는 울고 있구나 아무런 준비 없이
2. 지나온 과거사는 묻지 말자고 수없이 다짐했던 그대와 내가
어쩌다 이렇게 무심한 얼굴로 멀어져 가야 하나 아니라고 아니라고
고개 젖지만 피할 수 없는 이별은 시시각각 다가오는데
바보처럼 너는 바보처럼 나는 울고 있구나 아무런 준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