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도 아름다운 수많았던 저 별들이 찬란하게
부서져 우리몸을 감쌌을 때 함께 했었던
그 순간들을 잊을 수가 있을까 그대
내게 했던 말을 달콤했던 그 속삭임 잊지 않았겠지요
찬 바람이 불어오면 안식처가 되어주던
그대사랑 그때는 왜 깨닫지 못했을까
그대 없이는 아무 의미없는 지금 나의 하루하루
너무멀게 느껴지네 사랑했던 그대 내게
다시 올수만 있다면 내 몸이 재가되어
허공에 타오를 때 잡을 수 없는 안타까움에
그대 너무 슬퍼하지마 만날순 없지만 내려다
볼 수 있고 나를 기억할 그대가 있어
나는 너무 행복할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