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 져요 어떻게 지내는지
이런날은 더욱 생각나요
그댈 보낸던 그날 처럼..
눈물나게 눈이 부신 날
무뎌진 내가슴 깊은곳 아픈 조각이 됀 그대
나를 추스려 봐도 또 다독여 봐도
그댄 그리움인걸..
가슴을 떼어내고 사랑없이 살수는 없는지
그저 행복하라는 나의 부탁 저버리고
그대 이별 하기를..
이런 못된 마음으로 그댈 기다리나봐
문득 내 손엔 끝내버리지 못한
우리들의 사진이 있었지
웃으며 멈춘 사진 처럼
그모습 그대로 였으면
울어도 행복 했었는데 힘들어도 웃었는데
나를 추스려 봐도 또 다독여 봐도
그댄 그리움인걸..
가슴을 떼어내고 사랑없이 살수는 없는지
그저 행복하라는 나의 부탁 저버리고
그대 이별 하기를..
이런 못된 마음으로 그댈 기다리나봐
기다릴수 밖에 없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