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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아파 너무 아파서
웃을 수도 없을 것 같아
아니 죽을 것만 같아서
아린 가슴에 물어보았어
이러고도 살 수가 있니
정말 살아갈 수 있겠니
내 가슴이 마취가 되서
다른 사람 다시 만나게 되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너를 잊고 살 수만 있다면
내 가슴에 가시가 되서
다른 사람 다시 만날 수 없게
떼어내어 버린 내 가슴에 자꾸자꾸
떼낼 수가 없는 너
눈물이 아파 너무 아파서
울을 수도 없을 것 같아
아니 죽을 것만 같아서
아린 가슴에 물어보았어
이러고도 살 수가 있니
정말 살아갈 수 있겠니
내 가슴이 마취가 되서
다른 사람 다시 만나게 되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너를 잊고 살 수만 있다면
내 가슴에 가시가 되서
다른 사람 다시 만날 수 없게
떼어내어 버린 내 가슴에 자꾸자꾸
내 가슴이 마취가 되서
다른 사람 다시 만나게 되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렇게 너를 잊고 살 수만 있다면
내 가슴에 가시가 되서
다른 사람 다시 만날 수 없게
떼어내어 버린 내 가슴에 자꾸자꾸
떼낼수가 없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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