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야 할 일이 산더미 처럼 내 앞에 쌓여 있어
지갑 속 너의 사진을 보니 미소가 지어지네
일상의 끝이 다가오면은 이렇게 나는 너에게 간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로 네가 걸어오면
두 팔 벌려 너에게 달려가 너를 안고 싶어
지친 나의 하루 끝엔 언제나 네가 있어
그댄 나의 단 한사람 고마워
널 닮은 꽃을 가득 안고서 너에게 가고 있어
좋아 할 모습 생각해보니 미소가 지어지네
하루의 끝이 다가오면은 아쉬운 마음 감출 수 없네
쏟아지는 별빛 아래로 네가 걸어오면
두 팔 벌려 너에게 달려가 너를 안고 싶어
언제나 나를 생각하며
언제나 나를 기다리며 늘 그 자리에 있는 너
쏟아지는 별빛 아래로
환히 웃는 달빛 속으로 같이 걸어가자
두 손 잡고 오늘도 내일도 함께 하고싶어
지친 나의 하루 끝엔 언제나 네가 있어
그댄 나의 단 한사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