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CELL

너의 창백한 그 얼굴에 나는 반했어
가느다란 네 손가락에 나는 떨렸어
네 두 눈을 채운 눈물은
내 얼굴을 적셨어
너의 그늘진 그 입술에
눈을 바라봐
손을 잡아 봐
널 보기 위해 난 아침에 일어나
네 꿈을 꾸기 위해서 난 잠들어
눈을 바라봐
손을 잡아 봐
그대로 그렇게 있어 줘
나의 어쩌면 전부인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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