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이별 (Feat. 김찬)

두번째 별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한잔 술에
지친 맘을 달래

의미없이 지나버린 시간에
오늘도 한숨만 늘어가

내 곁에서
떠나버린 그대가
아직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오늘도 그대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대답없던
슬픈 너의 빈자리
이젠 눈물로만 채워져
그립고 그립고 아프다

사랑은 언제나
상처만 주고
행복했었다 사랑했었다
거짓을 말하고
널 비워냈다  생각해도
여전히 난 추억에 살아

내 곁에서
웃어주던 그대가
아직도 내 곁에
있는 것 같아
오늘도 그대의 이름을
불러 보지만

니가 없는 나의
텅 빈 하루는
내겐 죽음과도 같아서
아프고 아파서 그립다

사랑은 언제나
상처만 주고
행복했었다 사랑했었다
거짓을 말하고
사랑했던 널
비워냈다 생각해도
여전히 난 추억에 살아

많은 시간 지나면
우리 함께한 추억
지워질 수 있을까
사랑한단
그 흔한 말도
못했었지만
내겐 오직 너였으니까

사랑은 이렇게
상처만 주고
내 곁을 떠나도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고
사랑했던 너를
지워냈다 생각해도
여전히 넌
내 안에 살아

여전히 넌
내 안에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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