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너의 목소리
마치 남인 듯 낯설어
불안한 마음에 그냥 웃었죠
이런 내게 넌 그만하자며
이젠 더는 지쳐 힘들다며
떠나고 싶다고 결국 말하네요 워~
사랑해 이말을 얼마나 하고팠었는지
마음이 너를 잡으래요 너를 붙잡고서 놓지말라는데
가슴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 되지만
그게 잘안돼 걸음이 날 붙잡아
내맘이 이끄는 대로
너를 잡고 싶은데
그저 멈춰서있죠
(간주중)
눈물도 어쩌면 정말 내게 미안했었나봐
아니면 내가 가여운지 더는 흐르지도 고이지 않네요
가슴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 되지만
그게 잘안돼 걸음이 날 붙잡아
내맘이 이끄는 대로
너를 잡고 싶은데
그저 멈춰서있죠
가슴이 시키는 대로
따라가면 되지만
그게 잘안돼 걸음이 날 붙잡아
내맘이 이끄는 대로
너를 잡고 싶은데
그저 멈춰서있죠
이렇게 나는 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