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픈걸 하면서 돈 벌어 넉넉히
그런 이들이 그리는 삶과 나의 터울이
점점 벌어지는건 아닐까 걱정스러워
twojob hustler? what? 현실에 걸려
허우적 거려 나인 먹고 변한건 없다
빨리 가면 못보는게 많어 느리게 걷자
그것도 선택 일때 멋있지 웃기는 소리
빨리 걷고픈데 현실은 늘 녹록치 않지
은근히 허당끼가 충만하니
토막내기 일쑤지 가만있기가
힘들지 좀이 쑤시니 수시로
사고 치고 나쁜 버릇도 못 고치고
설치다 놓친게 많지 얻은건 눈치
이 난관,어떡해 불안감,샘솟네
불한당처럼 진입과 전투,화이팅 돋네
타이밍 OK, feel 와서 작업하려나 본데
그 순간 출근알람이 울려 직업이 뭔데
일어나야지 졸린 눈 비비지
밍기적거리다 늦어 지각하면 안되지
일나가야지 돈 벌고 적금해야지
근데 지금 왜 이 기준에 맞춰 살고 있는 거지?
그만둘까 적당히 타협해서 뭐 어때
그만둘까 전공은 또 왜 했어 이런데를
그만둘까 날 웃게 만드는게 이게 아니면
그만둬야지 생각만 해 또 몇년째
할수 있는 것과 할수 밖에 없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다 오늘도 늦게 잠들지
감추지 못한 욕심 대체 언제 철들지
들긴 뭘 들어 남에 충고 이제껏 안들었지
돈벌이는 논외로 고민해 108번뇌 oh
세상의 눈으로 볼때도 우린 어려 원래
겁내지 말고 더 밀어서 잠금해제 pump it up
진짜 인생을 건지려해 just hustle 훨씬 더
흔들린 적 많아 말마따나 직업란에
이젠 눌러 써 니 스냅백처럼 랩퍼라네
지금껏 비록 은행의 녹을 받고 기적을
바랬지 허나 그 과거는 빛이 바랬지 단언컨대
탈옥했지 가둬뒀던 내가 만든 감옥
better than me 믹스 테잎때로 리와인드해 감어
하고 싶은거 하고 돈은 다른걸로 벌어 왜?
하고 싶은걸로 돈 벌고 행복하게 살어 yes
일어나야지 졸린 눈 비비지
밍기적거리다 늦어 지각하면 안되지
일나가야지 돈 벌고 적금해야지
근데 지금 왜 이 기준에 맞춰 살고 있는 거지?
그만둘까 적당히 타협해서 뭐 어때
그만둘까 전공은 또 왜 했어 이런데를
그만둘까 날 웃게 만드는게 이게 아니면
그만둬야지 생각만 해 또 몇년째
쓸데없이 굳은 심지, 우직하기 남다르지
이쁜 여자를 왜 돌 보듯 해 오빤 잘 돌보지
내 성격? 안변해 오랫동안 품은 만큼에
회포를 푸네 콧등 시큰해 소리 지르고 입을 맞추네
내 선택은 옳아 증명해 보일테니 보라
두 눈으로 분명해진 사직서의 행방을
돌아왔지만 거뜬히 해내야지 그게 뭐든지
그 순간 출근알람이 울리네 한숨 크게 푹 쉰 다음
일어나야지 졸린 눈 비비지
밍기적거리다 늦어 지각하면 안되지
일나가야지 돈 벌고 적금해야지
근데 지금 왜 이 기준에 맞춰 살고 있는 거지?
그만둘까 적당히 타협해서 뭐 어때
그만둘까 전공은 또 왜 했어 이런데를
그만둘까 날 웃게 만드는게 이게 아니면
그만둬야지 생각만 해 또 몇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