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그런 말을 했어 나
내겐 오로지 너여야 한다고
이젠 너도 날 필요할 거라고
눈을 감아도 난 네가 보여
어둔 밤하늘 끝에서 있어도
넌 빛나
진한 태양의 뜨거움도
얼어버린 내 표정도
한번의 네 미소로
녹여버리는데
Oh Baby Girl
You Kiddin’ me
넌 빠져들게 만들잖아
나 그리고 너
그리고 우리
Oh 길었던 시간
함께인 순간
그래 내가 널 좀 흔들었지
첫 눈에 반한 건
아니였지만
네가 내 맘에 들어왔었거든
넌 왜 자꾸 내 눈앞에서
서성이는게
마치 나를 의식해
시간이 멈춘 곳에
날 데려가 줘
아무도 밟지 않은 곳
그런 곳으로 데려가 줘
나 그리고 너
그리고 우리
Oh 길었던 시간
함께인 순간
나 그리고 너
그리고 우리
Oh 길었던 시간
함께인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