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구름에 흐르듯 달빛이
헤이~~자그만 어깨에 내린다
아~ 우리네 세상에 모습은
헤이~ 은빛에 다른달 그림자
두려워 울었던 어두운 밤
아이에 미소를 안고 걷는다
뛰놀며 안겨 잠들면 꿈을 떠나
외로이 달 빛 아래서 걷는 아이
눈 부신 아침과 환한 낮이
달빛이 저무는 그곳에 기다린다
뛰놀며 안겨 잠들면 꿈을 떠나
외로이 달 빛 아래서 걷는 아이
눈 부신 아침과 환한 낮이
달빛이 저무는 그곳에 기다린다
아~ 황혼에 적셔질 쯤에
헤이~떠나는 이별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