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

마시따 밴드
지친 어깨가 자꾸 움츠려 들고
작은 마음엔 더 채울게 없어
꿈은 어디 있나 나는 어디 있나
나는 지금 어디로 가나
잘 될 거라고 나는 잘 할 거라고
조금만 더 라고 혼잣말 한다
어디쯤 왔나 돌아보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사는 게 보잘것없어 보여도
나는 아름다운 선물
밤이 깊어 어둠이 몰려와도
꿋꿋하게 나는 버틴다
오늘은 비가 또 내릴 수 있어
삶이 지쳐 쓰러 질 수 있어
이를 악문다 입술을 깨문다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
저 깊은 산을 나는 또 오른다
저 강을 건너 보금자리로
숨이 막히고 발이 부어도
멈출 수가 없다네
사는 게 보잘것없어 보여도
나는 아름다운 선물
밤이 깊어 어둠이 몰려와도
꿋꿋하게 나는 버틴다
오늘은 비가 또 내릴 수 있어
삶이 지쳐 쓰러 질 수 있어
이를 악문다 입술을 깨문다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
이를 악문다 입술을 깨문다
이렇게 하루가 또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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