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우리
이미 만났었고
다른 공간에서
사랑했는지 몰라
기억이 그래
내 마음이 말해
사랑했었던 그 사람이 너라고
사랑했던날 모두 사랑해
기다렸던날 모두 사랑해
우리의 만남은
하늘이 정해준 운명이라
그렇게 생각해
사랑했던날 모두 사랑해
너아니면 안 될것 같은데
우리의 만남은 하나의 꽃 되어
가슴에서 늘 안고 있을게
널 아프게 할까
아무말도 못했고
멀지 않은 곳에서
바라보기만 했어
사랑했던날 모두 사랑해
기다렸던날 모두 사랑해
우리의 만남은 하나의 꽃 되어
어쩌면 우리
사랑이라는 말로 (사랑 그 말로)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는지 몰라
그렇게 우리
사랑이라는 말로 (사랑 그 말로)
시간을 넘어서
이어질지도 몰라
사랑했던
사랑했던 너만을 사랑해
세월이가도 넌 나의 전부야
사랑이라는 말로
기억하고 있을게
간직하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