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 오늘도
그 앤 행복해 보여
날씨도 그저 그런데
기분은 so so
그 애 참 많이 부러워
내 맘은 그리워
이런 날 모르는 니가 서러워
그 카페 골목길을 돌아서면
우리가 처음 만난 가로수길
이제는 갈 수도 없어
괜히 마주칠까 봐
오늘은 아무것도 하기 싫어
so sad so sad
날씨는 오늘따라 좋은데
나만 혼자 슬프기만 해
so sad so sad
너의 한마디의 실수도
네겐 상처로 남아 있겠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금방 잊혀질 거야 얘기해도
내 맘은 그게 아니더라
괜히 나만 아플 뿐야
오늘도 내 맘에 니가 있을 뿐
so sad so sad
남들은 오늘따라 웃는데
나만 혼자 아프기만 해
so sad so sad
너의 한마디의 실수도
네겐 상처로 남아 있겠지
그래 그래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지내는 건 힘들 거란 걸 알아
잠시라도
행복했다면 사랑일까
오늘따라 더 보고 싶은데
so sad so s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