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쉽지 않을꺼야 다시 시작하는 잃어버린 나의 모습 누가 뭐라해도 돌아보지않고 여기가지 왔지만
쏟아지는 비에 흠뻑 젖어가듯 어둠속을 헤메일땐 짧은 설명조차 들을 수 없었던 삶이 힘겨웠었지
2.
쉽지 않을꺼야 아주 오랫동안 서로 달랐었던 우리 서로 닮아가는 새로운 모습에 익숙해질 때까지
내게 밀려드는 벅찬 세상속에 나를 찾아 헤메일땐 작은 위로조차 들을 수 없었던 삶이 힘겨웠었지
*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을을 갖게한 너 돌아섰던 세상속에 이렇게 서 있는건 널 사랑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