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바다로

클래지콰이(Clazziquai)
이제 나는 떠나려 하네

그대 기억이 닿을 수 없는

푸른 달 뒷편 별의 바다로

곱디 고운 내 장미성운 끝까지

사랑했던 그대 안녕히

이젠 다시 볼 수 없으니

태양은 멈추고 끝도 없는 바람 속으로 흩어지는

함께했던 날은 다 하고

나의 마법은 사라졌으니

하얀 재 처럼 버려진 세월

텅빈 손 안엔 희미한 그대 향기

사랑했던 그대 안녕히

이젠 다시 볼 수 없으니

태양은 멈추고 끝도 없는 바람 속으로 흩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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