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밤새 홀로 앉아 있었다 ♀☎

☎♂ 더 문샤이너스
밤새 멍하니 앉아있다네
창밖의 세계를 바라본다
표독스러운 밤의 침묵에
나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창에 비치는 모습을 보네
촛점 잃은 눈을 바라본다
빌어먹을 21세기를
산산이 짓밟아 버렸다

싸워야 할 적을 찾아서
수고스러운 날을 보냈다
실체가 없이 의미도 없이
그저 헛수고를 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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