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채울게

민욱 (MINUK)
지난 한 해 힘들었지
어느새 겨울 지나
봄이 다가왔어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
창문을 타고 내려온 햇살에
새싹이 돋아나게

검고 흰 날들은 잊어
크레파스에 색연필로
너의 초록을 그릴게

외롭던 어두웠던 날을 딛고
이제 내 손을 잡아

아침햇살 같은
따스함이 되어줄게
지난 날 잊고

물결을 헤집고 구름을 걷어내
바다에서 하늘까지 날아가게
힘이 돼줄게

아침햇살 같은
따스함이 되어줄게
지난 날 잊고

물결을 헤집고 구름을 걷어내
바다에서 하늘까지 날아가게
힘이 돼줄게
힘이 돼줄게
힘이 돼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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