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은거래요

디에이드 (The Ade)
그대를 첨 만났던 봄날이 왔죠
내 맘도 봄을 맞죠
바람이 불어오는 그 창가에 앉아
서로를 마주하죠
스르르 내리는 꽃비처럼
내겐 그대가 봄인가봐요
사랑은 손잡고서 걸어가는
봄 봄을 닮은 거래요
따듯한 햇살 가벼운 공기
다른 연인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내 손 꼭 잡아주는 그대만 보여요
사랑은 눈 감으면 느껴지는
봄 봄을 닮은 거래요
스쳐간 입술 짜릿한 떨림
믿겨지지 않아요 이 순간들이
우릴 처음 설레게 한 날 이 봄날을
가끔씩 혼자라고 느껴질 때엔
사랑이 필요한 거래요
그대의 두근두근 입맞춤에
맘이 내 맘이 떨려오네요
사랑은 언제나 가슴 떨리는
봄 봄을 닮은 거래요
따듯한 햇살 가벼운 공기
꽃잎 흩날리는 이 길을 함께 걸어요
내 손 꼭 잡아주는 그대와 걸어요
사랑은 눈 감으면 느껴지는
봄 봄을 닮은 거래요
스쳐간 입술 짜릿한 떨림
믿겨지지 않아요 이 순간들이
우릴 처음 설레게 한 날 봄날을
우린 또 이 계절과 함께 걸어나가요
그댄 나에게 항상 봄이
되어줄 수 있다 해줘요
내 하루는 온통 그대로 설레이니까
사랑은 손잡고서 걸어가는
봄 봄을 닮은 거래요
따듯한 햇살 가벼운 공기
다른 연인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요
내 손 꼭 잡아주는 그대만 보여요
사랑은 눈 감으면 느껴지는
봄 봄을 닮은 거래요
스쳐간 입술 짜릿한 떨림
믿겨지지 않아요 이 순간들이
우릴 처음 설레게 한 날 이 봄날을
그대를 첨 만났던 봄날이 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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