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나의 노래를 나에 애기를
들어주질 않아
나 그렇지만 슬퍼하지 않아
나에 애기를 나에 노래를 사랑해주는 니가 있기에
사람들에 차가운 시선도 니가 흘린 그 뜨거운
한 방울에 눈물만으로 나 이겨낼 수 있었지
또 어느새 새벽은 깊어 모두 떠나간 떵빈 이곳에
너만 홀로 남아 날 바라보네
살아가는 이유인 너에게 내가 해 줄 수 있는거라곤
그 누구도 들어주지 않는 이 노래 밖에 없는 걸
하자만 이건만은 알아주길 바래
이 노래속에 담긴 사랑을
차가운 시선 절망에 현실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