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 (여자의 마음)  (트로트 카페)

최진희
텅빈 가슴이 싫어요
뭔가 한아름 채워주어요
체념을 하려 했지만
그건 생각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것도 죄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행복했으니까요
그러나 지난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풀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그러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그러나 지난 시절
뒤돌아 볼 때마다
풀꽃이 비에 젖듯
눈시울이 젖어와요
제발 돌아와 주어요
밤이 너무나 무서워요
그러나 멈추었던 사랑
시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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