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네

홍성욱
작사 : 홍성

비가 내리면 창가에 다가가서
떨아지는 비 한없이 바라보네.

눈물 같은 비, 세상을 적시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기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기네.
비가 내리네....

나무 위에 걸린 슬픔도 비에 젖어 울고
모든 세상이 비에 젖어 슬프게 우네.

밤이 오는 저 골목도 비는 오고
언덕 위에도, 냇가도 비가 오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기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기네.
비가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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