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시나무 100%완결판

이현우
작사 : 정일용
작곡 : 정일용

이현우

까시나무

(start)
내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곳 없네

내속엔 헛된 바람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견딜수 없이 많아

내가 너무도 많아

내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내가 너무도 많아

내속엔~~~~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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