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을 다바쳐서 믿었던 그사람
사랑의 낙서만 남기고 떠나갔네
사랑이 이렇게도 괴로운줄 왜 몰랐을까
빼앗긴 내 맘으를 찾을 수없으면서 울면서 후회하네
아아 스쳐만 지나갈껄 그냥 그대로 있을껄
당신앞에 머뭇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휘회하네
이 마음 다바쳐서 믿었던 그 사람
사랑의 상처만 남기고 떠나갔네
슬픔이 이렇게도 아픈것을 왜 몰랐던가
상처난 내마을 달랠수도 없으면서 울면서 휘회하네
아아 차라리 스칠것을 쳐다보지 말것을
당신앞에 서성거린 내가 미워서 울면서 휘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