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하나 준 것이
현당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 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달 기우네
내 너를 잊으리라 입술 깨물어도
애꿎은 가슴만 타~~~네
정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아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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