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Scene

코나

1절
이제는 정말 난 아무렇지 않아
언제간 너의 이름도 느낌없이 지워질 날이 오기를
모든 걸 그저 멈추고 싶을 때도
우리가 함께한 날이 내 마음에 아무위로도 될 수 없기를 원했지만

너의 눈부신 웃음으로 힘이 되어 주던 많은 날
영원을 볼 수 있던 너의 눈빛
지금쯤 그 어느 곳에서 넌 또 다른 누군가의 맘에 어떤 기쁨이 되고 있는지

2절
지금 내 곁에 새로운 그 사람은 너무나 평범하지만
누구보다 나를 사랑해 그것만으로 난 충분해

너의 눈부신 웃음으로 힘이 되어 주던 많은 날
영원을 볼 수 있던 너의 눈빛
지금쯤 그 어느 곳에서 넌 또 다른 누군가의 맘에 어떤 기쁨이 되고 있는지
그럴게 너는 적어도 나보다는 조금 더 행복하기를 기도할게
아직도 너를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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