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 빛이 되리라

푸펑충

어두운 곳 빛이 되리라

눈을떠라 주먹줘라 쓰러진 청춘아
소리쳐라 기타를 쳐라 할말이 또 남았다.
나를 밟은,나를 울린 나이 많은 자여...
날 봐라 난 아직 있다.이젠 나의 차례다.

지나온 날들을 돌이켜보라,나는 갈곳없는 어린애 였어.
못되고 연약한 나의마음엔 천사도 악마도 있었어.

너에게 속아온 날들이 있어
나는 멋모르고 널 따라했어.
슬프고 끝장난 너의 영혼에 이제 난 싸워나가련다.

어둔곳 빛이 되리라 나 마지막이어도
어둔곳 빛이 되리라 나 마지막이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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