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써 눈물 참으며 나르 보는 너에게 이별이란 말로 버려둔 채
나 지금 이렇게 돌아설 수 밖에 한없이 미안하다고 혼자
되뇌이며 말해봐도 이미 멀어진 내 사랑을 알기에 돌이킬 수
없단 걸 알아 나 돌아오는 그 길에 항상 서있던 내 사랑인
널 이제는 볼 수 없도 내 맘속에 나의 눈 속에 남겨진 너를
잊지 않을게
너 없는 나의 하루를 슬픈 눈물 속에 물들이고 이미 멀어져버
린 너를 잡기엔 너무 늦었다는 걸 알아 우연히라도 먼훗날
너를 본다면 그땐 서로를 위로해 줄 수 있겠지 내맘속에 나의 눈 속에 남겨진 너를 잊지 않을게
나 돌아오는 그 길에 항상 서있던 내 사랑인 널 이제는 볼 수
없어도 내 맘속에 남겨진 너를 잊지 않을게...